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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보자 '이 행위'해 체포된 40대 男... 검찰 송치됐다
- 놀이터 오래 전 2025.03.07 10:02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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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 향해 '신발' 던진 남성, 검찰 송치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신발을 던졌던 4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당시 이 대표는 신발에 맞지 않았다.
지난 6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해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 선고 당시 신발을 던진 혐의(공무집행방해)로 40대 남성 A씨를 지난달 25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A씨는 지난해 11월 15일 오후 2시 20분께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주차장에 도착한 이 대표를 향해 운동화 한 켤레를 던졌다.
현장에 있던 경찰은 즉각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사건 직후 일각에서는 A씨가 "김건희 특검"을 외쳤다는 점을 들어 민주당 지지자가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으나, 오히려 '선관위 전산조작'이라 적힌 티셔츠를 들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선관위 전산조작'은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이들이 강조하는 부분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경찰은 같은 날 오후 3시 25분께 법원 정문 앞에서 경찰관을 밀어 넘어뜨린 혐의로 현행범 체포된 50대 남성 B씨에 대해서는 불송치 처분을 내렸다.
B씨는 이 대표가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자 반대 진영 유튜버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이를 제지하려던 경찰관을 손으로 밀쳐 넘어뜨린 혐의를 받는다.
다만 경찰은 B씨의 행위에 고의성이 없었다고 판단해 사건을 검찰에 넘기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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