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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8 18:22

"설 때마다 찾아뵙겠다"... 송일국 '삼둥이' 폭풍성장해 듬직해진 근황

  • 놀이터 오래 전 2025.03.08 18:22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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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때마다 찾아뵙겠다... 송일국 삼둥이 폭풍성장해 듬직해진 근황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승수, 임호, 송일국이 모여 역대급 웃음을 선사한 '제1회 킹스 클럽' 회동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김승수의 초대로 임호와 송일국이 찾아와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승수는 왕 역할을 여러 번 연기한 대한민국 대표 '왕 전문 배우' 임호와 드라마 '주몽'으로 전 국민에게 기억되는 송일국을 초대하며 특별한 모임을 개최했다.


설 때마다 찾아뵙겠다... 송일국 삼둥이 폭풍성장해 듬직해진 근황


이색적인 풍경에 스튜디오에서는 "진짜 왕들의 모임이다", "임금 복장이 더 익숙한 분들이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세 사람은 곤룡포를 입고 모임을 즐기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드라마 '대장금', '주몽'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내며 왕들답게 모임을 만끽했다. 그러나 잠시 후, 결혼 15년 차 임호와 결혼 17년 차 송일국에게 "집에서도 왕이냐"라는 김승수의 질문이 이어지자 두 유부남은 호탕하게 웃으며 "집에서의 신분은 노비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왕에서 노비로 전락한 두 사람의 웃픈 사연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삼둥이 송대한, 송민국, 송만세가 깜짝 등장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설 때마다 찾아뵙겠다... 송일국 삼둥이 폭풍성장해 듬직해진 근황


훌쩍 자란 모습으로 등장한 삼둥이는 "앞으로 큰아버지로 모시겠다", "설 때마다 찾아뵙겠다"라며 아직 결혼하지 않은 김승수를 위해 '결혼 기도'까지 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최근 김승수는 방송을 통해 절친인 배우 양정아에게 고백했지만 거절당한 바 있다.


송일국 또한 평소 점잖은 모습과 달리 김승수에게 큰절을 올리며 포효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설 때마다 찾아뵙겠다... 송일국 삼둥이 폭풍성장해 듬직해진 근황


과연 김승수가 삼둥이의 큰아버지가 된 사연은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세 배우가 각자의 인생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연기 경험과 개인적인 삶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김승수는 자신의 연기 경력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들을 공유하며 감동적인 순간도 있었다고 전했다.


임호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가장 소중하다고 밝혔으며, 송일국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일상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김승수 X 임호 X 송일국의 폭소 만발 대환장 ‘킹스 클럽’ 모임 현장은 9일 일요일 오후 8시 5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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