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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미국 속국"... '소녀상 조롱' 한 미국 유튜버, 재판서도 '망언' 남겼다
- 놀이터 오래 전 2025.03.10 12:02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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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유튜버 조니 소말리가 한국에서 기행을 벌여 기소된 후 재판에서도 불량한 태도를 보여 논란이 되고 있다.
소말리는 '평화의 소녀상'에 입을 맞추고 욱일기를 찬양하는 등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를 모욕하는 행동으로 공분을 샀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이번 사건에 대해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7일 예정되었던 조니 소말리의 공판은 그의 지각으로 인해 1시간 연기되어 시작됐다.
그는 법정에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슬로건인 'Make America Great Again'(MAGA) 문구가 적힌 빨간색 모자를 쓰고 들어가려다 규정상 저지당했다. 또한, 방청석에 앉은 지인을 향해 웃으며 '메롱'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첫 공판 이후 소말리는 한국 취재진에게 "한국은 미국의 속국"이라는 망언을 내뱉어 다시 한번 공분을 샀다.
서경덕 교수는 이러한 발언과 행동이 대한민국 역사를 모욕하는 것이라며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번 사건이 다시는 국내에서 재발하지 않도록 합당한 최종 판결이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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