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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0 16:14

아이유·박보검의 '폭싹 속았수다' 대박 조짐... 홍콩·태국 등 10개국 1위

  • 놀이터 오래 전 2025.03.10 16:14 연예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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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박보검의 폭싹 속았수다 대박 조짐... 홍콩·태국 등 10개국 1위


가수 아이유와 배우 박보검이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10일 글로벌 OTT 순위를 집계하는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이 드라마는 지난 7일 처음 공개된 이후 빠르게 인기를 끌며 9일 기준 넷플릭스 전 세계 TV쇼 부문에서 6위에 올랐다. 이는 직전 일의 8위에서 두 계단 상승한 결과다. 


특히 '폭싹 속았수다'는 넷플릭스 TV쇼 부문 국가별 순위에서 한국을 포함해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카타르,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등 총 10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직전 일 4개국에서 10개국으로 확장된 것으로, 드라마의 국제적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부분이다.


아이유·박보검의 폭싹 속았수다 대박 조짐... 홍콩·태국 등 10개국 1위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도 출신의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삶을 사계절로 풀어낸 작품이다.


아이유와 박보검 외에도 문소리, 박해준 등이 출연하며,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쌈, 마이웨이'로 유명한 임상춘 작가가 극본을 썼고, '나의 아저씨', '시그널', '미생'의 김원석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 드라마는 매주 금요일마다 새로운 에피소드 네 편씩 공개되며 지난 7일 첫 네 편이 공개됐다. 이러한 방식은 시청자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아이유와 박보검이라는 두 인기 스타의 조합은 국내외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이들의 연기력과 케미스트리는 드라마의 흥행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로서 '폭싹 속았수다'는 한국 드라마의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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