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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1 10:02

"충주서 대리 불렀다가 납치당할 뻔했습니다"... SNS서 급속 확산 중인 글

  • 놀이터 오래 전 2025.03.11 10:02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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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서 대리 불렀다가 납치당할 뻔했습니다... SNS서 급속 확산 중인 글


한 이용자가 앱으로 대리기사를 불렀다가 납치를 당할 뻔한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0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는 '대리기사 납치사건' 관련 글이 화제가 됐다.


누리꾼 A씨는 아는 동생이 지난 7일 금요일에 겪은 일이라면서 앱으로 대리 기사를 불렀다가 큰일 날뻔 했다고 전했다.



충주서 대리 불렀다가 납치당할 뻔했습니다... SNS서 급속 확산 중인 글


A씨 주장에 따르면 동남아 계열의 외국인 3명이 동생의 입을 손수건으로 막았다고 한다. 그는 "(동생이) 인신매매 당할 뻔했다고 한다. 다들 조심해라. 실화다"라고 경고했다.


이어 A씨는 "참고로 앱 측에 문의하니까 등록된 기사랑 얼굴이 다른 외국인이 등록돼 있다고 하더라. 허술하다"고 설명했다.


A씨는 "요즘 세상이 흉흉해서 다들 조심하자는 취지에서 알린다"며 해당 사연을 SNS에 올리게 된 이유를 밝혔다.


충주서 대리 불렀다가 납치당할 뻔했습니다... SNS서 급속 확산 중인 글


또 A씨는 달리는 차량에서 뛰어내리다가 다친 동생의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해당 사진을 통해 당시 상황이 얼마나 긴박했는지를 엿볼 수 있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은 "너무 무서운 세상이다", "대리운전 부를 때도 조심해야겠구나", "인신매매가 진짜 있긴 하나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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