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장례 절차 보류된 휘성... 유족들, 슬픔 속에 어려운 결정 내렸다
- 놀이터 오래 전 2025.03.11 11:06 뉴스
-
62
0
故 휘성 유족들, 마음 추스르는대로 장례 절차 진행
가수 휘성(본명 최휘성)의 소속사가 유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 절차를 조용히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11일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는 "유가족들이 마음을 추스르는 대로 장례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장례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치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별도의 빈소는 공개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수의 취재진이 몰려들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지난 10일 세상을 떠난 휘성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가족들은 깊은 슬픔에 잠겨 장례 절차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
소속사는 "유가족들이 큰 충격과 슬픔에 빠져 있는 만큼 확인되지 않은 루머와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고인의 마지막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앞서 휘성은 10일 오후 6시 29분경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다. 또한, 휴대전화 분석 등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외부 침입 흔적이나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유서 존재 여부와 구체적인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이전글강남 유명 산부인과 사망 사건... 죽은 女환자 몸에서 의사 정액 검출 '경악'2025.03.11
- 다음글엑스, 전 세계 일시 접속 장애... 머스크 "사이버공격, IP 주소는 우크라이나"2025.03.1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알림을 허용하면 재미난 정보만 보내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