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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7 15:48

올해 41세 된 모델 한혜진, '노안' 고백... "스마트폰 폰트 키워서 본다"

  • 놀이터 오래 전 2025.02.27 15:48 연예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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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1세 된 모델 한혜진, 노안 고백... 스마트폰 폰트 키워서 본다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자신의 노안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서는 개그우먼 박나래가 그룹 '마마무' 멤버 겸 가수 화사를 게스트로 초대했다.


이날 한혜진은 몰래 온 손님으로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방송 중 하이볼을 마시던 한혜진은 "칼로리가 얼마나 되냐"며 자기관리의 끝판왕다운 면모를 보였다.


그러면서 하이볼 뒷면을 살피던 그는 "너희 요새 눈 괜찮냐"고 물으며 자신의 노안을 털어놓았다. 이어 "난 이제 거의 눈이 맛이 갔다. 노안이 왔다"고 솔직히 말했다.


올해 41세 된 모델 한혜진, 노안 고백... 스마트폰 폰트 키워서 본다


박나래는 이에 대해 "이 언니 휴대전화 볼 때 멀리서 본다. 아니면 매니저한테 들고 있으라 하고 본다"고 거들었다.


한혜진은 이에 대해 "거의 그 지경"이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를 듣던 화사는 한혜진에게 "폰트 크기 키웠냐"고 물었고, 한혜진은 "조금 키웠다"고 답했다.


박나래는 이를 두고 "이 언니 효도폰 쓴다"고 농담을 던졌다.


화사는 또 "저희 엄마는 문자 메시지 켜면 서너 단어씩 하는데 언니도 그런 식이냐"며 궁금해했다. 


올해 41세 된 모델 한혜진, 노안 고백... 스마트폰 폰트 키워서 본다


이에 한혜진은 "그 정도는 아니다. 여섯 개"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매니저가 "언니 저기 100미터 전방에서도 카톡이 보인다. 프라이버시 때문에 폰트를 좀 줄이셔야 할 것 같다"고 조언했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화사와 한혜진, 박나래는 MBC TV '나 혼자 산다' 스핀오프 프로그램인 '여은파(여자들의 은밀한 파티)'로 뭉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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