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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이정후, 3경기 연속 안타... 시범경기 타율 0.412
- 놀이터 오래 전 2025.03.05 12:22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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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시범경기에서 뛰어난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이로써 이정후는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시범경기 타율을 0.412(17타수 7안타)로 끌어올렸다.
1회 상대 선발 닉 피베타에게 삼진으로 물러난 이정후는 다음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했다.
4회 선두 타자로 나서 바뀐 투수 완디 페랄타를 상대로 2볼 상황에서 151.4㎞의 싱커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만들었다. 특히 왼손 투수에게 안타를 때려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그러나 후속 타자 패트릭 베일리가 병살타를 치면서 추가 진루에는 실패했다.
이후 이정후는 6회 수비 때 웨이드 메클러와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감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팽팽한 투수전 끝에 1-1로 비겼다. 이번 경기에서는 양 팀 모두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하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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