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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5 12:28

'불치병 고백' 여배우 정체불명 고통 속에 또 앓아 누웠다

  • 놀이터 오래 전 2025.03.05 12:28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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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치병 고백 여배우 정체불명 고통 속에 또 앓아 누웠다


배우 박환희가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한 근황을 전했다.


지난 4일 박환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요즘 나의 일상 잠시 살만해서 웃었는데 3분 뒤 다시 앓아 누웠다는 story..."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그는 마스크를 쓴 채 기력이 없는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었다. 이어 박환희는 "여러분...건강이 최고입니다....요즘 골골거리느라 연락도 잘 안되는 나를 친구들아, 조금만 더 봐줘"라며 현재 겪고 있는 건강 문제와 싸우고 있음을 밝혔다. 또한 "아직 정체모를 고통과 전쟁 중...여러분 건강이 최고요"라는 메시지를 덧붙이며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불치병 고백 여배우 정체불명 고통 속에 또 앓아 누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지만 할일은 해야지..."라는 글과 함께 일하는 사진도 공개하며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박환희는 지난해 9월 지하철 역에서 쓰러졌던 일화를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오늘 룰루랄라 신나고 씩씩하게 아카데미를 가다가 아무런 전조증상 없이 어지럼증과 복통으로 강남역 계단에 쓰러져있던 저에게 다가와서 119 불러주시고 마지막까지 케어해주신 시민 두 분과 강남역 역무원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하며 도움을 준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2019년에는 섬유근육통 진단 사실을 공개하며 "불치병이라는 섬유근육통의 완치를 꿈꾸며 새해부터는 꾸준히 운동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불치병 고백 여배우 정체불명 고통 속에 또 앓아 누웠다


그는 20대 말에 진단받은 골다공증까지 이겨내기 위해 튼튼한 근육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약골이라 노는 것도 힘들어서 못하지만 사소한 기쁨과 감사함을 허락해주시고 나를 아주 많이 사랑해주시는 하나님을 위해 내가 온전해야, 내가 건강해야, 내 사람, 내 가족들도 행복할테니"라고 덧붙였다.


박환희는 2015년 드라마 '학교 2015'로 데뷔 후 '태양의 후예', '질투의 화신', '혼례대첩'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그의 연기력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입지를 다졌다.


섬유근육통은 만성 통증 증후군으로 알려져 있으며, 근육과 관절에 지속적인 통증과 피로감을 유발한다. 이는 환자의 일상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치료법이 명확하지 않아 많은 환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섬유근육통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꾸준한 관리와 적절한 치료를 통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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