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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5 12:30

'해병대 입대' 그리, 모범해병 상장 받았다... 군 생활 '완벽 적응' 근황 공개

  • 놀이터 오래 전 2025.03.05 12:30 연예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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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구라 아들 그리(김동현), 해병대서 상장 받았다


해병대 입대 그리, 모범해병 상장 받았다... 군 생활 완벽 적응 근황 공개


개그맨 김구라의 아들 그리(본명 김동현)가 해병대에서 받은 상장을 공개했다.


지난 4일 그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피할 수 없다면 즐기자 이거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해병대의 상징, 붉은 명찰이 달린 군복을 입은 그리는 군에서 받은 표창장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었다.


그리가 공개한 또 다른 사진에 따르면 그는 '모범해병'과 '시설·환경관리 유공' 상장을 받았다.


해병대 입대 그리, 모범해병 상장 받았다... 군 생활 완벽 적응 근황 공개


특히 "평소 투철한 군인정신과 왕성한 책임감으로 맡은 바 직무에 정려하여 왔으며, 특히 여단본부 시설·환경관리를 훌륭히 수행하여 항성 충실한 청룡포병여단에 기여한 공로가 크므로 이 상장을 수여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모범해병 상장을 확대해 공개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그리의 '깜짝 근황'을 본 방송인 홍진경은 "대박"이라며 놀라워했고, 방송인 남창희는 "동현아 너무 멋지다"며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앞서 지난해 7월 해병대에 입대한 그리는 같은 해 9월 기초군사훈련을 무사히 수료한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리의 전역 예정일, 오는 2026년 1월 28일


해병대 입대 그리, 모범해병 상장 받았다... 군 생활 완벽 적응 근황 공개


그리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어렸을 때부터 해병대에 대한 존경심이 있었다"며 아버지 김구라와 소속사 대표의 강한 반대에도 해병대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한편 1998년생인 그리는 어린 시절부터 아빠인 김구라와 함께 '스타 골든벨',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등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그리의 전역일은 오는 2026년 1월 2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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