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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5 17:40

UEL 우승 노리는 토트넘, 16강 경기 전 부상 악재... 쿨루셉스키 이탈

  • 놀이터 오래 전 2025.03.05 17:40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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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L 우승 노리는 토트넘, 16강 경기 전 부상 악재... 쿨루셉스키 이탈


토트넘 홋스퍼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1차전을 앞두고 또다시 부상 악재를 맞았다.


손흥민의 소속팀인 토트넘은 쿨루셉스키가 왼발 부상으로 네덜란드 알크마르의 AFAS 스타디온에서 열리는 AZ알크마르와의 경기에 결장한다고 밝혔다.


쿨루셉스키는 정밀 검사를 통해 부상의 정확한 정도를 확인하고 있으며, 결장 기간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쿨루셉스키는 오른쪽 윙어와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이번 시즌 공식 대회 42경기에서 10골 10도움을 기록했다. 이는 손흥민과 함께 팀 내 최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 중인 성과로, 그의 이탈은 토트넘의 공격력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미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토트넘은 쿨루셉스키까지 잃으며 성적 부진이 우려된다. 부상 시점도 좋지 않다. 토트넘은 리그컵과 FA컵에서 탈락했고, EPL에서도 13위에 머물러 있다.


2007-08시즌 이후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못한 상황에서 UEL이 남은 유일한 희망인데, 중요한 순간에 날카로운 창 하나를 잃었다.


UEL 우승 노리는 토트넘, 16강 경기 전 부상 악재... 쿨루셉스키 이탈


다행히 중앙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미키 판더펜, 공격수 도미닉 솔란케가 정상 훈련을 소화하며 복귀를 앞두고 있어 일부 위안이 되고 있다.


토트넘의 부상 문제는 이번 시즌 내내 지속되었으며, 이는 팀의 경기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특히 손흥민을 비롯한 주요 선수들이 차례로 쓰러지면서 경기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토트넘은 여전히 유럽 대항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토트넘 팬들은 쿨루셉스키의 빠른 회복을 기대하고 있으며, 그의 복귀가 팀의 전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또한, 다른 선수들의 복귀가 예정되어 있어 향후 경기 일정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당장의 경기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치러져야 하며, 남은 선수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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