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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6 10:06

갑자기 쓰러진 식당 '통창'에 깔린 여성... 합의금 380만원 거부한 업주, TV 나온 '스타세프'였다

  • 놀이터 오래 전 2025.03.06 10:06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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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쓰러진 식당 통창에 깔린 여성... 합의금 380만원 거부한 업주, TV 나온 스타세프였다


서울의 한 레스토랑에서 갑자기 쓰러진 통유리창에 깔려 전치 4주의 상해를 입은 여성이 합의금을 받지 못해 레스토랑 측을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레스토랑은 방송을 통해 얼굴이 알려진 유명 요리사가 운영하는 곳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5일 TV조선 보도에 따르면, 이 사고는 지난해 11월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한 레스토랑 앞에서 발생했다.


공개된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우산을 쓰고 길을 걸어가던 한 여성이 갑자기 쓰러진 물체에 깔려 넘어지는 장면이 담겨 있다. 


갑자기 쓰러진 식당 통창에 깔린 여성... 합의금 380만원 거부한 업주, TV 나온 스타세프였다


레스토랑의 유리 통창이 예고 없이 넘어지면서 그 앞을 지나가던 여성을 덮친 것. 이 사고로 40대 여성 A씨는 다리와 얼굴 등 신체 여러 부위에 멍이 들어 전치 4주의 진단을 받았다.


사고가 발생한 레스토랑은 방송에 출연한 경력이 있는 유명 셰프가 운영하는 업소로, 당시 통창이 제대로 고정되어 있지 않아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를 입은 A씨는 치료비 등 합의금으로 레스토랑 측에 380만원을 요구했으나, 합의에는 이르지 못한 상황이다.


해당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셰프는 과실치상 혐의로 입건되어 이미 두 차례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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