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06년생은 1인당 최대 15만원"... 대한민국 청년 오늘(6일)부터 문화비 지원
- 놀이터 오래 전 2025.03.06 10:08 뉴스
-
61
0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2006년생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 문화예술 패스' 신청을 시작했다.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6일부터 대한민국 국적의 2006년생을 대상으로 '청년 문화예술 패스’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들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두 번째로 시행된다.
지원금은 최대 15만원으로, 국비로 10만원이 즉시 지급되고 지자체별로 최대 5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신청은 청년 문화예술 패스 홈페이지(youthculturepass.or.kr)를 통해 5월 31일까지 가능하며, 지역별 할당 인원이 있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청년 문화예술 패스는 인터파크, 예스24 등 협력 예매처에서 공연과 전시 티켓 구매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로 제공된다.
발급된 패스는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6월 30일까지 최소 한 번 이상 사용해야 한다.
미사용 시 지원금은 환수되어 하반기 추가 발급을 통해 재분배될 예정이다. 이는 더 많은 청년들이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안이다. 또한 국립발레단과 국립극단 등 11개 국립 예술단체와 공연장은 패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관람권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할인율은 공연별로 다르며, 자세한 정보는 다음 달 중순부터 패스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youthpass19) 등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청년들이 문화예술로 삶을 풍요롭게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 이전글이재명, 화마에 휩쓸려 세상 떠난 인천 초등학생 빈소 조문... "사회안전망 구축하겠다"2025.03.06
- 다음글갑자기 쓰러진 식당 '통창'에 깔린 여성... 합의금 380만원 거부한 업주, TV 나온 '스타세프'였다2025.03.0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