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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6 10:10

이재명, 화마에 휩쓸려 세상 떠난 인천 초등학생 빈소 조문... "사회안전망 구축하겠다"

  • 놀이터 오래 전 2025.03.06 10:10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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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 화마에 휩쓸려 세상 떠난 초등학생 빈소 조문 


이재명, 화마에 휩쓸려 세상 떠난 인천 초등학생 빈소 조문... 사회안전망 구축하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화마에 휩쓸려 세상을 떠난 초등학생 A(12)양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지난 5일 이 대표는 인천시 서구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장례식장을 방문해 조문하고,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앞서 이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틈새 없이 두툼한 '사회안전 매트리스'로 소외된 국민을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도성훈 인천시교육감과 서구를 지역구로 둔 김교흥·이용우·모경종 의원도 빈소를 방문해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이재명, 화마에 휩쓸려 세상 떠난 인천 초등학생 빈소 조문... 사회안전망 구축하겠다


이 대표와 민주당 "사회안전망 구축 앞장서겠다" 


김 의원은 "현행 지원 체계의 허점을 보완하고,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A양은 지난달 26일 오전 10시 43분쯤 인천시 서구 심곡동 자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중상을 입고 숨졌다.


당시 A양의 어머니는 식당에 출근해 있었고, 아버지는 신장 투석을 받기 위해 병원에 가면서 집에는 아무도 남아 있지 않은 상태였다.


A양의 가정은 지난해 정부의 복지 위기가정으로 5차례나 분류됐으나, 소득 기준을 초과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화마에 휩쓸려 세상 떠난 인천 초등학생 빈소 조문... 사회안전망 구축하겠다


이번 사고를 계기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 필요성이 다시금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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