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도쿄 개막전 출전?" 다저스 김혜성, 시범경기 3번째 안타... 타율 0.158
- 놀이터 오래 전 2025.03.06 13:10 연예
-
52
0
김혜성(26·LA 다저스)이 메이저리그 개막 로스터 진입을 목표로 시범경기에서 활약하고 있다.
김혜성은 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의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LA 에인절스전에서 교체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번 경기로 김혜성의 시범경기 타율은 19타수 3안타(0.158)가 됐다.
김혜성은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선발 2루수로는 크리스 테일러, 유격수로는 미겔 로하스가 출전했다.
다저스는 6회초 공격이 끝난 뒤 선발 출전한 선수들을 대거 교체했고, 이때 김혜성도 경기에 나섰다.
그는 2루수로 투입됐고, 타순은 1루수로 나섰던 데이비드 보트의 9번 타순으로 배치됐다. 김혜성의 첫 타석 기회는 7회초에 주어졌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등장한 김혜성은 상대 투수 체이스 실세스를 상대로 1루 땅볼 아웃됐다. 그러나 김혜성은 포기하지 않고 다시 한 번 기회를 잡았다.
그는 9회초에 두 번째 타석에 나섰다. 이번에는 2사 2루 상황에서 상대 투수 벤 조이스를 상대로 내야안타를 만들어냈다.
전력 질주 끝에 세이프 판정을 받으며 팀에 득점 기회를 제공했지만, 후속타가 나오지 않아 득점으로 연결되진 않았다.
김혜성이 시범경기에서 기록한 안타 중 두 개는 내야안타였고, 하나는 홈런이었다. 이러한 성과는 그의 빠른 발과 집중력을 보여주는 사례다.
다저스는 이날 경기에서 에인절스를 상대로 5-3으로 승리하며 시범경기 전적을 8승6패로 만들었다. 반면 에인절스는 이번 패배로 전적이 5승7패가 됐다.
김혜성의 이번 시즌 목표는 메이저리그 개막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는 것이다.
그의 빠른 발과 수비 능력은 팀에 큰 자산이 될 수 있다. 또한, 최근 몇 년간 한국 선수들이 메이저리그에서 좋은 성과를 내면서 김혜성에게도 기대가 모이고 있다.
- 이전글'배우→BJ' 강은비, 4월의 신부 된다... 17년지기 친구와 깜짝 결혼 발표2025.03.06
- 다음글과거 연애사 털어놓은 '커플팰리스2' 유혜원... "6년 사귄 남친과 결혼할 뻔했다"2025.03.0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