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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6 18:18

직장까지 단단한 변으로 꽉 차... 배변 거부하는 4세 금쪽이의 충격적인 건강 상태

  • 놀이터 오래 전 2025.03.06 18:18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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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까지 단단한 변으로 꽉 차... 배변 거부하는 4세 금쪽이의 충격적인 건강 상태


4세 아이가 5개월째 배변을 거부하며 극심한 변비에 시달리는 사연이 공개된다.


오는 7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5개월 전부터 죽을힘을 다해 변을 참는 4세 아들'의 이야기가 전해진다. 


방송에는 만 4세 아들을 둔 부부가 출연한다. 이들은 밝고 다정한 모습으로 스튜디오에 등장했지만, 곧이어 털어놓은 고민은 심각했다.


아이는 5개월 전부터 변을 참기 시작했고, 현재 대장과 직장까지 단단한 변으로 가득 차 있는 상태였다.


직장까지 단단한 변으로 꽉 차... 배변 거부하는 4세 금쪽이의 충격적인 건강 상태


이에 패널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며, 배변 거부의 원인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다.


관찰된 영상에서는 엄마와 함께 병원을 방문한 금쪽이의 모습이 포착된다. 검사 과정에서 두려움에 울음을 터뜨린 아이는 X-ray 촬영을 통해 예상보다 심각한 변비 상태가 확인됐다.


오은영 박사는 이를 두고 "일반적인 변비 수준을 넘어섰다"며 깊은 우려를 표한다.


엄마는 아이가 배변에 대한 거부감을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변비에 좋은 음식을 챙기고, 우유에 변비약을 타서 주는 것은 물론, 대변과 관련된 동화책을 읽어주며 변기에 친숙해지도록 돕기도 했다. 그러나 금쪽이는 끝내 배변을 하지 못한 채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직장까지 단단한 변으로 꽉 차... 배변 거부하는 4세 금쪽이의 충격적인 건강 상태


이를 지켜보던 오 박사는 엄마의 노력은 애틋하지만,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표한다. 또한, 엄마가 아이의 간식을 챙겨주는 모습에서도 또 다른 문제가 발견된다.


금쪽이는 과자를 한 겹씩 떼어먹는 행동을 보였고, 엄마는 이를 세세하게 지적하며 먹는 방법까지 간섭하려 한다. 이에 아이는 갑자기 소리를 지르며 안아달라고 떼를 쓰고, "진정하고 싶다"는 말을 반복하며 감정적으로 불안한 반응을 보인다.


이를 본 오 박사는 즉각적으로 개입하며, 단순한 배변 문제가 아닌 특정 발달 문제가 있을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한다.


과연 금쪽이는 오 박사의 솔루션을 통해 배변 문제를 극복할 수 있을까? 그동안 부모가 미처 알지 못했던 문제의 본질이 무엇인지, 그리고 이를 해결할 실질적인 방법은 무엇일지 오는 7일 오후 8시 10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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