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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방으로 유명해진 24살 남성, 비만 합병증으로 사망틱톡에서 먹방으로 유명해진 인플루언서가 비만 합병증으로 숨졌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지난 8일(현지 시간) 현지 매체 튀르키예 투데이에 따르면 먹방 틱톡커인 에페칸 쿨투르(Efecan Kultur, 24)가 비만 관련 건강 문제로 3개월간 병원에 입원한 뒤 지난 7일 사망했다.많은 양의 음식을 먹는 '먹방'으로 유명세를 얻은 쿨루트는 틱톡에서만 15만 6천 명 이상의 팔로워를 갖고 있었다.그의 인기는 뜨거웠다. 먹방 영상을 올렸다 하면 수백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이런 인기가 오히려 독이 된 것일까, 그는 결국 먹방으로 인해 건강 이상을 겪게 됐다.마지막 먹방 영상을 공개한 지난해 10월 15일 이후 그의 계정에 올라온 영상에는 쿨루트가 침대에 누워 의료진의 치료를 받는 모습이 담겼다.클루투는 지난 1월부터 먹방 대신 침대에 누워 의료진의 치료를 받는 자신의 모습을 공유해왔다. 그의 살이 맞닿는 목과 얼굴 사이에 흰색 천을 끼워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현지 매체는 쿨루트의 사례를 통해 소셜 미디어 연령 제한 등 규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튀르키예 정부는 지난 2월부터 16세 미만 청소년의 소셜 미디어 사용을 제한하는 법안 도입을 논의하고 있다.지난달 3일(현지 시간) 레젭 타입 에르도안(Recep Tayyip Erdogan) 튀르키예 대통령은 "사회에 전염병처럼 확산한 ‘스크린 중독’을 해결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SNS에 대한 더 엄격한 감독과 이용 연령 제한 등 다양한 규제를 검토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놀이터 2025-03-12 뉴스
  • 먹방으로 유명해져 점점 더 많이 먹다가... 인기 먹방 틱톡커, 24세 젊은 나이에 사망
  • 세계 1위 유튜버 미스터비스트(본명 지미 도널드슨)가 영상 제작으로 벌어들인 수익보다 초콜릿 판매로 번 돈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그의 회사 비스트 인더스트리(Beast Industries)가 투자자들에게 보낸 문서에서 지난해 스낵 브랜드 피스터블(Feastables)의 매출은 2억5천만 달러(3천648억원), 이익은 2천만 달러(292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반면, 도널드슨의 유튜브 채널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와의 독점 계약을 통해 자체 제작한 리얼리티 쇼를 포함한 미디어 사업은 8천만 달러(1천167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도널드슨은 최근 몇 년간 유명세를 이용해 사업을 확장해 왔다. 피스터블 외에도 스낵 회사 런칠리, 음식 배달 업체 미스터비스트 버거, 소프트웨어 회사 뷰스탯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4년 동안 4억 5천만 달러(6천566억원) 이상을 투자받았으며, 현재 2억 달러(2천918억원) 규모의 투자를 추가로 유치할 예정이다. 그는 기존 사업부를 확장하고 비디오 게임, 음료 및 웰빙 등 새로운 분야로 진출하는 데 투자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피스터블 초콜릿은 지난해 12월 GS25에서 출시되었으며, 밀크, 아몬드, 밀크크런치, 피넛버터 등 다양한 맛으로 구성되어 있다. 초기에는 월마트에서만 판매했지만 현재는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로 판매처를 넓혔다고 외신은 전했다. 피스터블 직원 수는 현재 100명이 넘는다.
    놀이터 2025-03-12 뉴스
  • 세계 1위 유튜버 미스터비스트, 영상보다 초콜릿 판매 수입이 더 크다... 얼만가 봤더니
  • 고압 산소 치료 받던 5살 아이...폭발 사고로 캡슐서 즉사한 의료 시설의 고압 산소 치료 장치에서 폭발이 발생해 5세 남자아이가 화염에 휩싸여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11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미러는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교외의 한 의료 시설에서 발생한 토마스 쿠퍼(Thomas Cooper, 5) 사망 사고에 대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사고는 1월 31일 트로이 시에 위치한 옥스퍼드 센터에서 발생했다. 미시간주 로열오크 출신인 쿠퍼는 엄마와 함께 해당 의료 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쿠퍼는 '고압 산소 치료'를 받았다. 고압 산소 치료는 가압된 캡슐 장치 내부에서 순수한 산소를 체내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혈액과 조직 내의 산소 농도를 높여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나 피로 회복, 숙취 해소 등에 효과가 있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쿠퍼가 캡슐에 들어가 있는 사이 갑작스러운 폭발이 발생했고, 아이는 즉사했다. 쿠퍼의 어머니 역시 캡슐 옆에 서 있다가 팔에 부상을 입었다.트로이 소방서의 케 영(Keith Young) 소방관은 "고압 환경에서 산소 농도가 높아지면 가연성이 증가할 수 있다. 이번 사고의 원인을 조사 중이지만, 이러한 폭발은 매우 드문 사례"라고 설명했다.다나 네셀(Dana Nessel) 미시간주 법무장관은 해당 센터 측의 안전 관리가 미흡했던 것으로 보고 관련된 4명을 기소했다. 옥스퍼드 센터의 설립자이자 최고 경영자인 타멜라 피터슨(Tamela Peterson)은 2급 살인 혐의로, 시설 관리자 게리 마켄(Gary Marken, 65), 안전 관리자 게리 모스텔러(Gary Mosteller, 64)는 2급 살인 및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됐다. 그리고 사고 당일 장치를 조작한 알레타 모핏(Aleta Moffitt, 60)은 과실치사 및 의료 기록 차트에 허위 정보를 기재한 혐의로 기소됐다.다나 네셀 미시간주 법무장관은 "이들은 인증되지 않은 치료법을 통해 돈벌이에만 급급했으며, 어린이들의 생명을 무모하게 위험에 빠뜨렸다"고 강하게 비판했다.마켄의 변호인 레이먼드 카사르는 2급 살인 혐의에 대해 "공정한 판단을 위해 그는 무죄로 추정된다. 이번 사건은 비극적인 사고였으며, 의도적인 행위가 아니었다"라고 주장했다. 모핏의 변호인 엘렌 마이클스, 피터슨과 모스텔러 측 변호사들도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옥스퍼드 센터는 사고 직후 발표한 성명에서 "우리가 치료하는 아이들의 안전과 복지는 최우선 과제"라며, "15년간 이러한 치료를 제공하면서 한 번도 이런 일이 발생한 적이 없었다. 현재 진행 중인 모든 조사에 협조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현재 당국은 해당 치료 시설의 안전 기준 준수 여부와 폭발 원인을 집중 조사하고 있으며, 이번 사건이 의료 분야에서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금 환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놀이터 2025-03-12 뉴스
  • 고압 산소 치료 받던 5살 아이, 캡슐 안에서 화염 휩싸여 즉사... 갑작스러운 폭발
  • 탤런트 박영규가 '순풍산부인과' 이후 약 25년 만에 시트콤으로 돌아왔다. 그는 KBS 2TV 수목극 '빌런의 나라' 제작발표회에서 "순풍산부인과를 시작한 지 벌써 27년이 흘렀다"며 "이번에는 사위 둘과 딸 둘을 둔 장인이자 아빠로서 손자도 있는 나이가 됐다"고 말했다. 박영규는 이번 작품에서 자신의 코미디 코드를 활용해 국민들에게 기쁨을 주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큰 딸 오나라, 둘째 딸 소유진, 사위 둘 등 좋은 배우들을 만나게 되어 다행이다"라고 덧붙였다. 박영규는 실제 생활에서도 25세 연하의 부인과 결혼 생활을 하고 있어 극중 역할과 비슷한 점이 많다고 전했다. 그는 "드라마와 실제 생활이 비슷하다"며 "시트콤은 잘 되면 좋지만 안 되면 괴롭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이번 작품에서 재미있는 캐릭터가 나올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오나라는 박영규에 대해 "선생님이 있는 것만으로도 천군만마를 얻은 느낌이다"라며 그의 존재감에 감사를 표했다. 이번 시트콤은 K-아줌마 자매와 가족의 일상을 담고 있으며, 김영조 KBS 드라마센터장이 연출을 맡았다. 전작 '킥킥킥킥'은 시청률 0%대로 고전했지만, 김 센터장은 이번 작품이 국민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센터장은 시트콤 기획 의도에 대해 "우리나라 사람들이 너무 힘든 세상에 살고 있다"며 "국민들이 웃을 권리가 있고 편하게 쉬어야 한다는 생각에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시청률 저조로 인한 부담감을 토로하며, '빌런의 나라'가 실패할 경우 당분간 시트콤 제작이 어려울 것이라고 우려했다.
    놀이터 2025-03-12 뉴스
  • 순풍산부인과 미달이 아빠 박영규... 25년만 시트콤 도전한다
  • 배우 이종혁이 아들 탁수와의 일화를 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 출연한 이종혁은 아들 탁수가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소식을 전했다. 이상민은 "탁수가 전역을 했다. 탁수와 준수가 잘 컸다"며 이종혁에게 부러움을 드러냈다. 특히 이상민은 "제일 부러웠던 게 아빠와 한잔할 수 있는 관계였다"고 말했다. 이종혁은 이에 대해 "내가 새벽 늦게까지 대본을 보고 있는데 그때 탁수가 나를 보고는 '아빠, 새벽 3시까지 보는 거냐'면서 놀라더라"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탁수가 '한 잔 할까?' 하길래 함께 위스키를 마셨다. 그거 마시고 잤는데 뭐랄까 탁수가 든든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그렇더라"고 탁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상민은 "이런 게 부러운 거"라며 "탁수가 '나도 배우 할 거니까 서로 기사 안 나게 조심하자'고 했다는 게 사실이냐"고 물었다.이에 이종혁은 "맞다. 탁수가 나보고 '아빠도 사고 치지 마'라고 하더라. 자기 배우 커리어에 리스크 생기지 않게 하라길래 '너나 잘 해, XX야'라고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놀이터 2025-03-12 뉴스
  • 배우 데뷔 앞둔 이종혁 아들 탁수 배우 될 거니 사고 치지마 경고
  • 지난해 KBO리그 최우수선수에 등극한 KIA 타이거즈 김도영의 화보집이 나왔다.  12일 김도영의 에이전시인 MVP 스포츠는 "지난해 김도영의 활약을 팬들과 함께 추억하고자 화보 스토리북 '더 영 킹(The Young King)'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화보 스토리북은 '더 맨'(The Man)과, '더 보이'(The Boy)라는 두 가지 콘셉트로 나뉘어 있다. '더 맨'은 1년 동안의 12개의 중요한 순간들을 담고 있으며, 김도영의 신념과 사랑에 대한 인터뷰가 포함되어 있다. 반면, '더 보이'는 그의 홈런과 빠른 발을 상징하는 사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프시즌 비하인드 컷과 셀프 컷도 포함되어 있다. 이 화보는 각각 다른 포토카드를 포함한 세 가지 버전으로 발매되며,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 신생아중환자실에 기부될 예정이다. MVP스포츠의 강우준 대표는 "김도영 선수의 2024년을 기념하고 뜨겁게 응원해 주신 팬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이번 화보 스토리북을 출판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김도영 선수도 비시즌 중 하루 기꺼이 시간을 할애해 즐거운 마음으로 화보 촬영에 임했다"고 덧붙였다. 김도영은 지난 시즌 KBO리그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그는 시즌 141경기에 출전해 타율 0.347, 38홈런, 40도루, 143득점, 109타점을 기록하며 리그 사상 첫 월간 10홈런-10도루 달성 등 여러 기록을 세웠다. 특히 역대 최연소·최소 경기 30-30 클럽 가입과 내추럴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하며 KIA 통합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놀이터 2025-03-12 뉴스
  • MVP KIA 김도영, 화보 스토리북 발간... 수익금 상당액 어린이병원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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